한글날.


이래서 아직 내가 얼음집에 붙어있나보다.

by 玄月 | 2008/10/09 18:12 | Record | 트랙백 | 덧글(2)

끓어오르는 뇌?

ㅏㅏ.

머리가 ㅏ파온다.
ㅏ프고 있다.

생각 중이기도 하지만, 진종일 머리가 울린다. ㅏ니, 울린다는 표현은 적합하지 않다. 전기자극을 받는 느낌이라기엔 짜릿함은 없다.
한 것도 없이 마냥 시간이 간다. 미친듯이 가고 있다. 눈 감으면 사라지는 시간을 지각해버리자 뇌에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을 운반하는 적혈구의 활동이 바빠진 걸까? 지이이이잉. 죄어온다. 연한 뇌를 흩어내려는 초월적 손이 느껴져서 죄어온다. 뇌수로 질척할까, 그 손은? ㅏ마 얇디 얇은 수술용 외과 장갑을 끼고 있지 않을까? 두정엽과 측두엽을 건드리고 후두엽에서 목을 압박하며 내려오는 저 손. 느껴지는 압박감에 숨이 고르지 않다. 지이이이이이이잉. 뒷 목만 건드리면 좋을 것이 앞으로도 죄어와서 몰ㅏ쉬게 된다. 호흡곤란. 호흡곤란.

by 玄月 | 2008/10/08 23:32 | 삶의 창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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